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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꺼리

스태그플레이션 시대의 대비 / 주가 반토막(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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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데일리서프 기사와 8월 중순경 스크랩 해놓은 기사를 그대로 올립니다.

토요일 아침부터 좋지 않은 내용의 기사를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은 미국발 경제 위기로 부터 지구촌 어느나라,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수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이 헛기침을 하면 대한민국은 독감을 걸리는 경제적 구조에서 미국이 전염성 독감에 걸린 상황에서 우리의고통이 언제까지 지속될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을 수 있는 경제전문가는 아무도 없습니다.

잠시 소낙비가 내리고 말것이라는 낙관론에 대하여 주의를 환기를 시킴(기사1)과 더불어 태풍이 장기화 될시 어떻게 대처(기사2)해야 하는가에 대한 담론은 지금의 상황에서 적절하다고 생각되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저의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과 거의 매일 교류하는 모든 이웃분들께서 경제적 이익은 보시지 않더라도 준비를 잘하시어 큰 피해를 보시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1.
"주가 500선 반토막 폭락장세, 내년초에 온다"
월가 모기지 트레이더 예측 "붕괴는 이제 시작...손해라도 팔아야"
(데일리서프 / 박성원 / 2008-10-22)

유가증권시장의 코스피지수가 3년2개월만에 장중 1100선이 무너지는 등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월가의 모기지 트레이더 출신이 시사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코스피 지수가 500선까지 떨어지는 반토막 장세가 머지 않았다"고 전망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시사주간지 시사IN 최신호(58호)는 2005년부터 워싱턴뮤추얼에서 일하면서 세계금융시장을 쥐락펴락하던 미국 월가가 어떻게 초토화되는지 온몸으로 경험했다는 김향주(34) 씨를 인터뷰한 "진짜 위기는 시작도 안됐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같이 예견했다.
 
김 씨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가 아우성이지만 진짜 위기는 시작도 하지 않았다"면서 "내년에 대폭락장이 올 것인데, 미국 다우지수는 5000, 한국 코스피지수는 500, 일본 니케이지수는 5000으로 폭락하는 반토막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김 씨는 그 근거로 "실물경제가 갈수록 나빠질 것이 틀림없고, 과도한 레버리지(차입금투자)가 확 줄어들면서 자산가격도 급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아마 오바마가 당선된다면 임기 시작 전에 폭락 장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 선거가 있는 11월 4일부터 내년 2월 취임하기 전 대폭락 장세가 오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김 씨는 월가가 초토화된 가장 중요한 이유를 딱 한가지만 꼽는다면 '과도한 레버리지'를 들겠다고 말했다.
 
즉 자기자본은 1000원 뿐인데, 3만원을 빌려 그것으로 무엇을 사 3만6000원을 만든다음, 3만원 빌려준 쪽에 이자 쳐서 3만2000원을 갚은 뒤 4000원을 이익으로 남기는 것이다. 그래도 자기자본의 4배에 해당하는 4000원을 버는 셈이다. 월가에서는 이같은 레버리지가 30배 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났고, 이런 거래는 드러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대차대조표에 넣지 않아 남에게 보여주지도 않는 부외(off sheet) 거래방식으로 처리했기 때문이다.
 
김 씨는 "지나친 레버리지를 조장한 주범은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이라고 꼽은 뒤 "그는 IT버블이 꺼진 후 경기 침체를 막겠다는 이유로 2001년 연준 금리를 떨어뜨리기 시작해 1%대의 초저금리상태를 너무 오래 방치했다"고 지적했다.
 
김 씨는 이어 "이미 많은 금융회사가 넘어졌다고 하지만 이것은 초기 상황에 불과하다"면서 "소비자도 자동차 할부대금 못내고, 신용카드 대금도 못내고, 급기야 마지막까지 버티던 모기지론 상환까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금융위기가 실물경제 악화로 급속히 귀결된다"고 현재 위기가 실물경제 붕괴로 이어지는 시나리오를 설명했다.
 
그는 "갈수록 실물경제는 나빠질 것"이라면서 "1930년대 대공황과 연결짓는 것은 너무 심하다는 주장도 많지만 당해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앞으로 레버리지가 줄어들어야 하고, 줄어들 것이지만 이렇게 될 경우 10억 짜리 아파트가 3억으로 폭락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한국이 금융위기를 초래한 주체는 아니지만, 과잉 유동성 기류에 편승해 지난 10년간 부동산 가격도, 주식가격도 지나치게 많이 올랐다"면서 "한국 정부도 규제를 강화해 레버리지를 줄이고 부동산 가격을 떨어뜨려야지 반대로 가면 콘코다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미국식 투자은행 모델 도입은 무리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은 내 손의 현금이 가장 안전한 투자"라면서 "손해봤더라도 팔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김 씨는 현재 알파리서치캐피탈이라는 소규모 금융 부티크 회사로 옮겨 포트폴리오 매니저 겸 브로커로 일한다고 시사IN은 소개했다.

 
ⓒ 박성원 기자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91534)







2.

스테그플레이션시대의 대비 어떻게 해야하나?
(서프라이즈 / 억스 / 2008-8-25 22:18)
 

유가동향에 댓글로 스테그플레이션시대에 개인은 어찌해야하냐는 질문을 주셔서 아예 한탐 작성을 합니다.
물론 이글은 이전에 제가 올린글을 검색하면 이미 답이 다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시작도 안한 스테그플레이션시대에는 이와같은 질문이 무한히 반복되어질것인바, 그 대략적인 그림을 알고계시면 한결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간단히 적습니다.


1. 유가와 스테그플레이션의 상관관계 - 스테그플레이션은 장기적으론 우리에게 기회

이런저런 얘기를 생략하고 결론부터 얘기하면, 고유가는 인플레이션을 일으킵니다.    이것은 우리가 1971년과 1979년 두번의 오일파동을 통해서 익히 경험한것입니다.

지금의 유가상승이 인플레이션이 아닌, 스테그플레이션일수밖에 없는 이유는 과거의 경우와 달리 우리가 고성장을 지속하고있는게 아니기때문입니다. 즉 수요인플레이션하에서처럼 비싸게 주고도 많은 이윤을 남길수있다면 얼마든지 수요가 발생할것이고  그결과 대표적인 자산인 석유와 부동산등의 가치가 상승할것이나 이미 대한민국의 국가경제는 선진국형의 정체상태에 가깝게 변모해있기때문에 수십%씩의 물가상승을 소화해낼수있는 '소비세'가 없습니다.

소비세가 없는 인플레이션을 바로 스테그플레이션이라고 하는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그 초기과정을 목도하고있습니다.   예를들면 분명히 아무도 살수없는 가격에 부동산이 분양된다는것, 바로 이것이 스테그플레이션의 징조입니다.

물가는 오르고, 그 물가를 반영해서 시장가격이라고 내놓은 분양아파트가 실상은 사람들의 수요를 전혀 끌어들이지못하는 '환상적인'가격일때 이것은 어떤 결과로 귀착되는가? 이점에 주목하면 향후 스테그플레이션의 동향을 짐작할수있습니다.

일단은 아파트가 안팔리니, 가격은 떨어질수밖에없습니다. 이과정이 당장 눈앞에 보이지않는다고 해서 부동산경기가 좋아질것이라고 판단하는사람이있다면 그냥 놔두십시오. '부자'하고는 담쌓은 많은 분들이 있어야 당신께서 부자가 되지않겠습니까?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부자란 이성적사고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또 위험관리에 남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입니다.  지금이 위기상황이라고 느꼈으면 그 위기에 맞는 대처방식을 알고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미래에 부자가되고, 지금 비이성적인 사고방식으로 부동산에 올인하는 사람들은 '부자가아닌'사람들이 됩니다.

이것은 경제가 주기적으로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면서 나타나는 부의 재분배과정이고 당연한 과정입니다. 이러한 부의 재분배를 막아서고 있는자들이 계속 누리게하려는 시도가 지금 2MB정부의 정책과같은 부동산버블을 지속시키려는 부동산 부양 정책같은 것들입니다.

따라서 호황이든 불황이든 그것 자체는 선악이 아닙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부가 재분배되고, 위험관리에 보다 자신의 노력을 쏟은 이성적인 사람들이 살아남는것은 당연하게 되어야할 일입니다.

우리나라는 수입한 석유에 비해서 생산성이 낮은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즉 많은 석유를 수입해서 사용하고 그 효율은 떨어지는 생산구조입니다.   왜냐면 주로 중공업위주의 생산,수출구조를 가지고있기때문입니다.

우리가 삼성전자같은 IT기업이 있다하여 일본보다 석유소비에 효율적인 구조를 가지고있는것이 아니라, 그 주력은 중공업입니다.  조선, 자동차, 철강과 같은 품목들이 주력이 되어있기 때문에 석유가 많이 투입될 수 밖에없고 지금의 인플레이션에 큰 타격을 받을수밖에없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어느정도의 유가상승이 멈추고 (예를들어서 200불에 도달했다고할때) 다시 유가가 전세계적인 소비감소(스테그플레이션)로인해서 하락할때 가장 큰 덕을 보는 국가는 어디일까요?  그것도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유가가 하락하면 하락하는 만큼 미국이나 일본보다 훨씬 더 그 이익을 보게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유가가 오를때 손해를 더보는 비효율적인구조와 반대로 생각하시면됩니다.

자 결론은 무었일까요?

유가의 상승과 전세계적인 스테그플레이션은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경제에, 가계에  기회가 될수도있다는 것입니다.

 

2. 가계는 어떤 대비를 해야하나

자꾸 외환이 어쩌구 유로를 보유해야 하는지 어쩐지 물어보시는 분이 많은데, 저는 솔직히 제가 외환을 많이 다루지만 유로화나 달러나 뭐 기타통화가지고 저축하는것 전혀 권하지 않습니다.

첫째는 환거래시에 발생하는 수수료와 환율차이에 따른 리스크가 원화를 보유하면서 5%정도의 이자를 챙길때 발생하는 기회수익에 비해서 현저하게 낮다고 보기때문입니다.

둘째는 국가간, 통화간 환율변동을 장기적으로 예측할수있는 방법이 없기때문입니다.

통화는 국가의 경제 상황과 금리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지만, 정책과 정치상황도 무시할수 없는 변수가 되기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금융시장에서 외국인이 끊임없이 매도를 하고 탈출하는 이러한 현상은 한국경제의 단기적인 위축이 아까 얘기했듯이 유럽이나 미국에 비해서 빠를수밖에없는 (유가에 취약한구조) 상황에도 기인하지만.

2MB정부의 경제정책이 수준이하의 환율운용등으로해서 신뢰를 상실했기때문입니다. 즉 외국인이 보기에 한국은 정책적, 정치적으로 리스크가 너무 크기때문에 전부 팔아버리고 옮기는 것입니다.  꺼꾸로 우리가 베트남에 투자했는데, 베트남의 새로나온 지도자가 환율로 장난치고, 꺼지는 부동산버블을 부양책으로 살리려고한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런 상황에서 여러분은 베트남에 투자하겠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의 외인자본의 엑소더스는 경제상황이 40%,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도저하가 60%의 영향으로 가속되고있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러나, 그런상황은 반드시 우리에게만 적용되는것은 아닙니다. 유로화나 다른통화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제가 스테그플레이션하에서는 우리한테 기회도있다고 말했는데, 그것은 미국이나 일본보다 우리가 유가하락기에는 더 빠른 회복을 보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구조상말입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 외환을 보유하여 리스크헷지를 하였더라도 그 반대상황에서는 손실을보아  별도움이 안될수가있다는 점입니다.

셋째는 자신이 잘아는 형태의 투자를 진행해야한다는 원칙때문입니다. 외국의 경제상황, 통화의 변동에 대해서 우리는 그나라 사람들만한 지식이 없습니다. 외환거래를 하는 저도 그러한데, 일반인이 무턱대고 유로를 사면 돈을벌것이다, 금을 사두면 돈이 될것이다 하는 식의 판단으로 현금자산을 투자한다는것은 지금 부동산을 사두면 언젠가는 오르겠지하고 생각하는것과 마찬가지라는 얘기입니다.

자신이 잘모르는것, 확실한 자신이 없는 자산에는 투자해서는 안된다는게 제생각입니다.


3. 빚을 갚고, 현금화하고 이자율상승에 대비하라 

자신이 부동산대출과 펀드에 가입되어있다면, 주가 반등시에 빠르게 펀드를 해지하고 이돈으로 대출금을 줄이거나, 또는 대출이자를 현금으로 보유하고있어야합니다.

또 현금자산을 어떻게 운용할것인가에 대해서는 저는 CMA를 추천한바가있습니다. 그 이유는 금리인상에 가장빠르게 편승할수있는 상품이 CMA이고 이것의 본질은 국공채등 채권이기때문에 안전한 편이라는 점때문입니다.

유가가 어느정도 상승해서 꼭지를 찍고 우리경제도 금리가 인상되면서 본격적인 스테그플레이션이 진행되면 부동산거품이 제거되면서 집값은 당연히 떨어지게되어있습니다. 부동산가격의 하락은 연착륙이라는게 없습니다.  일단 하락하기시작하면 너도나도 물건을 내놓게되기때문에 폭락을 할수밖에없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부동산등의 실물자산과 화폐가치가 같이 떨어졌는데 왜 현금에 비중을 두라고 하는가?  현금은 이자 수익이라는 것이 어느정도의 인플레이션 상황에 적응하기때문입니다.  IMF를 연상하시면됩니다. 그당시 이자율은 27%까지 뛰었습니다.

부동산은 반토막이된 뒤에 강남을 제외하고는 제자리를 찾는데 6년이상이 걸렸구요.  IMF는 디플레이션상황이라고 봐야하지만, 앞으로 보게될상황에 연관해서 살펴볼수는 있습니다. 비슷하다는 뜻입니다.

다만, 미국경기가 10년정도의 침체를 겪고 다시 간다고 보는 반면에 우리는 5년정도면 경기침체를 소화해낼수있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5년입니다.

물론 정치적, 정책적 리스크는 존재합니다.  이정부처럼 계속해서 삽질해대고, 진짜 대운하하고 부동산부양책 쏟아내고, 금리인상안하고하면 우리도 10년갑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명박정부는 내년을 못넘길것같고 대연정이든, 거국내각이든 그것도 아니면 내각제든간에 정치체제자체가 바뀌어버릴것같습니다.

이세상 어느민주국가도 17% 지지율로 5년버틴 나라는 없습니다.

그래서 정치,정책적 리스크를 배제하고 보면 5년이면 경기회복이 가시권에 들어올것이라고보고, 그것은 유가의하락기에 우리가 훨씬더 혜택을 보기때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자 이때에 현금화한 자산을 비로서 투자할 시기가 되는것입니다.

 

4. 기회가 온다.

부동산이 움직이는것보다 기업의 수익이 먼저 움직입니다. 유가가 하락기에 접어들고 금리인상이 꼭지를 찍을때쯤이면 주가도 하락을 멈추고 몇번 바닥을 다진뒤에 실물부동산보다 6개월먼저 상승을 시작합니다.

현금을 보유하고있으면 이 기회를 두번 이용할수있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CB(전환사채)와 같은 형태의 채권투자를 통해서 안전하게 현금자산을 불릴수있는 기회가 먼저 있습니다.

전환사채는 주가가 오르지않으면 정해진 이율로 이자를 받아먹을수있고, 만약 주가가 상승하는 타이밍이라면 이자율보다 훨씬큰 이익을 보고 주식으로 전환해서 판매한뒤  수익을 확정할수있습니다.

주식에 바로 투자한다든가, 금리인하기에 채권에 투자하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경제동향을 잘 주시하게되면 큰 위험없이 현금자산을 불릴수있는 기회가 옵니다.

그다음이 부동산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바닥을 찍고 다지는 시기가 있는데 대략 이것은 제경험상 금리의 바닥기와 일치합니다.  지금 상승하고있는 금리가 훗날 하락하게되는때는 경기를 부양하는 시기인데, 이 경기부양기에도 바로 경기가 부양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금리를 계속인하하게되고, 어느싯점에 이르르면 2002~2004년처럼 금리가 바닥을 가게됩니다. 이시기에 바로 부동산을 매입할수있는 기회가있는것입니다.

이때에 지금에 비해서 30%일지, 50%일지는 모르겠으나 아파트등의 부동산가격이 하락해있다면, 거기에 경기전망이 부정적인데대한 심리적 디스카운트까지 포함해서 부동산경매로 싸게 아파트를 장만할수가있습니다. 그러면 그당시 싯가에서 20%선은 더 디스카운트해서 살수있으니 지금으로선 상상하기 어려운 가격일것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그런가격옵니다.

자 너무 튈필요도 없고, 그냥 간단한 공식대로 내가 가진 자산을 현금으로 바꾸어서 가지고있는것만으로도 향후 3~5년에 걸친 경기 침체기에 소득의 감소를 능가하는 자산의 뻥튀기가 가능하다는뜻입니다. 이것은 처음에 강조했듯이 투기가 아니고 자산의 재분배이고 이성적인 소비자가 이득을 보는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대출등 빚정리 -> CMA등 금리인상을 따라갈수있는 현금자산보유 -> 2년6개월정도의 주가하락기끝무렵에 CB등의 투자로 이익창출 -> 마지막으로 더 싼가격으로 내집마련   입니다.

이게 일반인이 스테그플레이션하에서 행할수있는 가장 현명한 재테크라고 생각하는바입니다.

 

* 참고로 1983년이후 한국주식시장은 TSI시그널상 평균하락기가 2년6개월이었습니다. 따라서 주식시장의 침체는 2년6개월은 간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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