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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가볼만한곳

박달재 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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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와 역사


박달재휴양림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에 있다. 구학산(971m) 기슭에 펼쳐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조성된 이 곳은 1992년 겨울에 문을 연 제천시 소유 자연휴양림이다.
구학산이란 이름은 아주 먼 옛날이 봉우리에서 놀던 아홉마리의 학이 사방으로 날아가 '학'자가 들어간 동리나 산이 되어버린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치악산 줄기를 남으로 타고 내려온 구학산 주변에는 여기저기 봉긋하게 많은 산들이 솟아있다. 주론산(903m), 시랑산(691m), 천등산(807m) 등이 계속해서 차례로 남으로이어져 내려간다. 이런 산들을 배경으로 자리잡은 휴양림 일대는 등산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곳은 조선시대에 있었던 박달도령과 금봉소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울고 넘는 박달재'로 더 많이 알려진 곳이다.


휴양림 시설안내


휴양림으로 오려면 38번 국도를 이용하는데서 쪽에서 진입할 경우 백운면사무소 쪽으로 들어오게 되며, 동쪽에서 오게 되면 새로난 박달재터널을 빠져 나오자마자 오른쪽으로 진입하게 된다. 터널을 나오면 휴양림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입구 왼쪽으로 잠깐 차를 세워 전경을 훑어본 다음 들어가도록 하자. 산 안쪽으로 깊이 숨어버린 계곡과 소나무 숲과 우뚝 솟은 바위가 연출하는 근사한 자연풍경을 예서 볼 수 있다. 입구에 장승처럼 서 있는 입간판도 인상적이다.
휴양림 총면적은 170㏊인데 가족단위로 묵을 수 있는 숲 속의 집인 통나무집이 15동이나 있고, 44평형 단체숙소도 1동 준비되어 있다. 또한 8평형 황토방도 8동이나 있어 다른 휴양림에서 맛볼 수 없는 건강한 휴양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소나무 숲이나 계곡가에 설치한 여러 개의 통나무정자, 넓은 주차장. 자연관찰원, 물놀이장, 화훼 원, 동물사육장, 테니스장 등을 고루 갖춰 아주 다양한 휴양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구학산에서부터 내려오는 긴 계곡 물이 관리사무실 앞을 흘러 지나간다. 관리사무소 앞에는 다리(휴양림교)를 놓고 댐을 만들어 물놀이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여름이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깨끗한 샤워장도 준비되어 있다. 물 놀이터 바로 위 계곡가에 삼각주처럼 형성된 곳에는 울창하면서도 잘 다듬어진 솔밭이 있다. 한 켠은 사색하기에 좋은 산림욕장으로, 정자가 있는 곳은 널찍널찍하게 계단상으로 정지되어 있어 야영하거나 대규모로 교육할 수 있는 곳으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관리사무소 건너편에 있는 동물사육장엔 반달가슴 곰, 원숭이, 꽃사슴, 공작, 금계, 은계, 백한 등 7종의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관리사무소 앞을 지나는 산책로는 중심순환산책로 역할을 한다. 즉,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산림욕장과 야영장을 만나고 사무소에서 약2㎞떨어진 고갯마루에 위치한 쉼터와 이곳에서 2.5㎞ 떨어진 전망대(730m)에 이르게된다. 구학산-주론산 정상이나 전망대에 오르면 사방으로 날아간 학들의 발자취를 굽어볼 수 있다. 북쪽 발 아래로 황학동, 방학동, 선학동, 남동쪽으로 구학리 등.
전망대를 내려오면 옹달샘, 가족야영장, 화훼원을 만나고 다시 관리사무소로 돌아오게 된다. 이 순환산책로는 약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입구에서 중심산책로를 따라 조금 오르면 세갈래길이 있는데, 왼쪽으로 가면 경은사로 들어가는 길이고 계곡 따라 이어진 길로 곧바로 가면 통나무집들과 산림욕장과 쉼터-전망대로 이어지는 길이다. 경은사로 가는 길모퉁이에 도덕암이라는 바위가 있는데 이것은 이 마을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자랑거리이다. 산책로 입구에 서 있는 마을자랑비 도덕암에 새겨진 내용을 살펴보자. 조선시대 태조 때 새로 부임하는 제천 현감의 부인이 만삭의 몸으로 이 곳에서 도둑 떼를 만났다. 도망하던 중 큰바위가 앞을 막았고 물도 흐르고 있어 더 이상 갈 수가 없었다. 붙잡혀 욕을 보느니 죽겠다고 결심한 순간 진통이 시작되고 아기를 낳은 뒤 죽고 말았다. 이 광경을 본 도둑이 죄를 뉘우치고 아기를 잘 길렀다. 도둑이 죄에서 벗어나 선량한 본성으로 돌아가게 한 아기가 태어난 바위라 하여 그 후부터 도덕암이라 불리운다.
구학산-주론산 정상으로 향하는 고갯마루쉼터에 이르는 사이사이엔 세군데의 야영장과 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있고, 통나무집 박달이네(1∼6호), 금봉이네(1∼6호), 황토방도 숲 속에 자리잡고 있다. 이 곳에서 야영장 앞으로 지나가는 작은 순환산책로로 들어가면 제2쉼터와 임간학교로 이어지고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사잇길과 합쳐져서 가족야영장으로 가는 길과 통하게 된다.
휴양림 안에서 박달재 서낭당과 노래비가서 있는 곳으로도 갈 수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다 옹달샘 지난 갈림길에서 가족야영장-관리사무소 쪽으로 내려가지 말고 곧바로 능선산책로를 타고 가거나(갈림길에서 박달재 서낭당까지 약500m), 아니면 관리사무소에서 중심산책로의 오른쪽 순환로로 올라가면 쉽게 갈 수 있다. 물론 차를 타고 휴양림 밖으로 나가서 갈 수도 있다.


박달재휴양림의 자랑거리


전국의 어떤 휴양림을 가나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은 공통된 자랑거리이다. 박달재휴양림은 소나무 숲과 맑고 풍부한 계류, 각종 보건휴양시설, 가슴저린 애사, 아늑한 산책로와 등산로가 자랑거리이다.
70∼80년생의 소나무들이 휴양림지역을 꽉 메우고 있다. 더구나 이 곳에는 곧은 솔, 굽은 솔이 골고루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소나무의 온갖 모습을 다 감상할 수 있게 하는 곳이다. 이런 소나무들이 협곡의 깎아지른 절벽에 자라는 모습을 보노라면 멋들어진 풍경과 함께 당당함, 그리고 어떤 악조건에서도 환경에 대항하여 굽히지 않고 살아가는 지조, 절개, 의연함 같은 것을 느끼게 한다. 간간이 정갈하게 정리된 솔밭 가장자리 계류에 접하여 세운 정자에 올라앉거니 눕거니 하면 귀로 눈으로 코로 솔, 물, 산새 모두 들어오리.
산 높아 계곡이 깊고 길며, 숲이 울창하여 물이 많은 것 또한 이 곳의 자랑거리이다. 겨울철에는 많이 줄어들지만 여름철엔 시원한 물구경하기에 충분하다.
보건휴양시설이 많은 점 또한 이 곳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계곡과 울창한 소나무숲 덕분에 음이온과 테르펜이 많아 삼림욕하기에 알맞은 곳이어서 그런지 삼림욕장이 네 곳이나 있다. 황토방도 있어서 건강은 둘째치고라도 마치 가까운 옛날에 있었던 시골의 토담집에 묵는 기분을 낼 수 있어 좋다.
가슴저린 애사는 도적으로 하여금 순전한 마음을 갖게 했다는 도덕암에 얽힌 이야기나 박달재에 전해져 내려오는 단장의 구슬픈 사연을 말함이다. 박달재 애사는 휴양림에 대한 접근성과 문화적 가치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울창한 솔숲과 맑고 깊은 계곡으로 구비치고 달음박질하면서 수려한 풍경을 감상토록 주론산과 구학산, 쉼터와 전망대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등산로는 박달재휴양림의 또 다른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 아늑한 숲길에서 느껴보는 솔향기 그윽함, 정상에서 땀을 식히며 학이 날아간 자리를 둘러보는 즐거움, 전망대를 지나 옹달샘에서 약수 한 모금 들이키고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서 박달도령과 금봉소저의 사랑을 되짚어보면서 가져보는 애련 등등. 박달재휴양림과 같은 다양한 소재거리가 있는 휴양림이 아니고서는 산책로나 등산로에서 이런 기분을 별로 가져보지 못할 것이다. 순환산책로는 솔숲으로 이어져 있으면서 거리가 멀고 산책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탐방한다면 건강을 회복하려는 보건휴양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코스이기도 하다.


「금봉전」과 그의 아리아요 주제가인 '울고 넘는 박달재'


지금부터 약300여 년 전인 조선 중엽에 경상도 땅에서 한양으로 과거보러 가던 박달이란 청년이 이런 심산구곡의 녹수청산을 벗하며 고개를 넘으려다가 날이 저물어 아랫마을에 묵게 되었다. 그러다가 주인집 딸인 금봉이란 소저의 치렁치렁 가지런히 땋아 내린 머리칼과 뽀얀 얼굴, 순진한 눈매에 그만 뇌쇄되어 하룻 사이에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가정사에 있어서 여자는 남자보다 때론 더 깊은 법. 금봉은 폭 빠진 사랑에서 헤어날 줄 모르고 '하루만 더' 가 이틀이 되고 사흘이 되도록 갈길을 잊고 있던 박달을 과거 길에 오르게 한다. 금봉에게 꼭 급제하여 돌아오마 맹세하고 떠났던 박달은 그렇지만 과거에서 낙방하여 귀향하지 못하고 한양거리에서 떠돌게 된다. 이런 사정도 모르고 금봉소저는 과거 길에 오르는 순간부터 낮이나 밤이나 빌고, 고갯마루에 있는 서낭당에 올라 또 빌면서 박달서방님의 금의환향을 기원하였다. 끝내 아무런 소식이 없자 기다리다 지쳐 눈도 감지 못한 채 죽었다고 한다. 그래도 금봉낭자가 그리던 박달도령은 상한 몰골로 고개를 넘어 낭자를 찾았건만 모든 것이 끝난 뒤라 어찌하였으리오. 명예도 없고 사랑도 없고 무슨 희망으로 세상을 살아가랴. 내 낭자의 뒤를 따르리! 이후 사람들은 이 고개를 박달현(현) 혹은 박달재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다.
박달재를 넘는 38번 국도는 이제 터널이 뚫려 바로 넘어가도록 되어 있다. 구도로로 박달재를 오를라치면 고개 아래에서부터「금봉전」의 아리아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이 길은 이 곳에 전해져 내려오는 사연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채 처음 걸어보는 사람일지라도 단번에 정이 들 정도로 서정적인 길이다.
박달재 정상(453m)에는 넓은 광장이 조성되어 있고 휴게소와 호텔도 들어서 있다. 또한, 금봉낭자가 눈물로 소원을 빌던 서낭당이 단장되어 있고 그 입구엔 박달도령·금봉낭자라 쓴 혼례복 차림의 목장승이 웃는 모습으로 행인을 반긴다. 서낭당 안에는 박달도령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앞에 서 있는 잣나무 가지엔 흰 종이가 동여매져 동티를 물리치고 있다.
이곳에 있는 두 곳의 휴게소 방송실에서는 아침 8시부터 밤 9시까지 하루 13시간 논스톱으로 아무런 상업광고나 공익멘트 없이 오직「금봉전」의 주제가만 들려준다. 오리지널 가수에서부터 최신 가수의 음성으로 녹음된 6곡을 쉴새 없이 계속 틀어준다. 신청하는 사람도 없지만 시끄럽다고 말하는 사람도 없다. 모두들 겉으로 속으로 따라 부르고 있으니까.
이 곳에 있는 공원에는 또「금봉전」두 주인공의 온몸을 조각한 입상을 세우고 아랫단에는 이야기를 새긴 그림을 함께 붙여 줄거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게 하였다. 주제가인 '울고 넘는 박달재' 노래비도 세워져 있다.
한편, 이 곳은 1217년 김취려 장군이 거란병을 물리친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좀더 고급스런 휴양림을 위한 제안


자연자원, 문화자원, 인적자원이 풍부하여 휴양지로서의 잠재력이 대단히 큰 곳이다. 좀더 많은 휴양객을 유치할 수 있고 방문객들에게 질 좋은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면 다음과 같은 점들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주변에 흩어져 있는 문화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야 한다. 또한 그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구학산 전설이라든가 박달재「금봉전」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기를 원하는 사람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시청에 가든지 박달재휴게소로가야 한다. 그러나 이런 일로 해서 휴양객에게 불편을 느끼게 하는 것은 나쁜 이미지를 갖게 한다. 팸플릿을 자체 제작하여 비치하여야 한다. 또한, 가칭 '박달재휴양림 문화체험코스'를 개발해 봄직하다. 박달재, 베론성지, 구학이 날아갔다는 동네, 의림지, 청풍단지 등이 포함된 두 시간 정도의 코스를 개발하여 셔틀버스로 일주하는 프로그램은 근사할 것 같다.
둘째, 휴양시설에 대한 정확한 정보안내시설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 다양하고도 이색적인 휴양시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내판이나 팸플릿, 안내도, 인터넷에 올려진 내용에는 위치나 이름이 충분히 표현되어 있지 않고, 또 어떤 것은 심지어 완전히 잘못 안내되어 있기도 하다.
셋째, 요양형의 장기체류형 휴양지로 탈바꿈하는 것을 고려해 봄직하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깊고 맑은 계곡의 물로 이 곳 휴양림은 장기적으로 요양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숙박시설의 일부를 장기체류자 전용으로 개선하여 서비스하면 충분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 시설이 갖춰지면 홍보하여 고객을 유치하여야 한다.
넷째, 휴양객 확보를 위한 휴양림 입구에 대한 개선 안이다. 현재의 입구로는 어느 쪽으로도 진입이 불편하다. 더욱이 박달재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 이들이 잠재적인 휴양림 방문객인데도 불구하고 휴양림을 들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기도 한다. 이에 대한 타개책으로써 박달재에서 휴양림 안으로 들어오는 산책로 입구를 좀더 보완하여 박달재방문객들을 휴양림으로 유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박달재 정상에 휴양림 정문을 개설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으나 이것은 박달재의 문화적 가치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고려해서는 안된다. 또한 자칫하면 주차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휴양일정계획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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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휴양림은 숲의 특성상 보건 휴양적 가치가 높기 때문에 장기체류형 휴양이 권장되는 곳이다. 충분한 휴양을 원하는 사람은 쉬는 토요일이 있는 주말을 이용하여 적어도 2박 3일의 휴양일정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첫째날(금요일): 저녁에 도착하여 숙소에서 충분히 쉰다.
둘째날(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가까운 계곡물에 씻고 관리사무실 바로 위에 있는 솔밭정자에 앉아 명상한 후 경은사 뒷길로 통하는 길로 약 1시간 정도 산책한 후 아침식사를 한다. 이후 산책일정은 각자의 신체조건이나 일정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산책로로서 추천하고 싶은 코스는 긴 코스 한군데, 짧은 코스 두 군데가 있다.
코스1(긴코스): 관리사무소-순환산책로-산림욕장-쉼터-전망대-옹달샘-박달재(점심 및 휴식)-구도로(봉양쪽)-원박식당-(다시 올라와서)박달재-구도로(백운쪽)-휴양림: 걷기 위주코스로서 5∼6시간 소요.
코스2(짧은 코스): 관리사무소-가족야영장-(세 갈래 길)-박달재-구 도로로 봉양방향으로 20여 분쯤 산책하다가 되돌아오기-박달재(서낭당과 노래비 구경, 휴식:1시간 30분)-구 도로 백운방향-휴양림: 휴식과 산책 위주의 코스로서 3시간 30분.
코스3(짧은 코스): 관리사무소-정자가 있는 솔밭 삼림욕장(휴식: 30분)-도덕암-경은사-경 은사 뒷길(휴식:1시간)-되돌아오기: 충분한 휴식위주의 코스로서 3시간 30분.
산책을 마친 토요일 오후에는 저녁식사 전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저녁식사 후에는 달이 있는 밤에는 숲에 쏟아지는 달빛과 주변에서 들리는 풍경을 오감으로 감상한다. 달이 없는 별밤에는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도록 출발 전에 준비해야 한다.
셋째날: 아침에 계곡 물에 씻고 조금 일찍 아침을 가볍게 먹은 다음 통나무집-임간학교로 이어지는 짧은 내부 순환산책로를 따라 1시간30분 가량 산책한 다음 10시30분쯤 휴양림을 떠난다. 돌아오는 길에 베론성지를 방문하고 의림지를 둘러본다. 점심식사는 제천과 단양에 이름난 음식점이 많이 있으므로 물어 찾아 즐겨본다.


교통편


고속도로로 올 경우 서울방면에서는 서울-남원주-서제천으로 오는데 서제천 톨게이트를 나오자마자 충주/박달재방향이라 쓴 작은 표지판이 있으므로 오른쪽 차선으로 서행하여 지나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후 계속하여 38번 국도(충주-안성/장호원방향)를 따라오다가 박달재터널을 지나 휴양림으로 들어오면 된다. 서울에서 2시간 정도 걸린다. 국도를 이용하려면 서울-이천-장호원(38번)-백운 면사무소로 들어오면 되고, 대전 이남에서 올 경우에는 중부고속도로 일죽 인터체인지를 이용하여 38번 국도를 타고 들어오면 된다.
연락처: 휴양림(0433)652-0910, 640-6337, 제천시 공원녹지과(0443)644-3339, 640-6335

서울(인천) ⇒ 중부고속산업도로 ⇒호법I.C ⇒영동고속도로 ⇒남원주 I.C⇒ 중앙고속도로 ⇒ 서제천I.C ⇒ 충주방향38국도-(6km) ⇒ 박달재터널-(300M)우측 ⇒ 박달재휴양림

서울(인천) ⇒ 중부고속산업도로 ⇒호법 I.C ⇒ 영동고속도로 ⇒ 이천I.C⇒ 장호원 ⇒ 앙성 ⇒ 목계 ⇒ 산척⇒ 백운(평동)-(2km) ⇒ 박달재휴양림(200m) 철도이용시 청량리⇒제천역⇒서부터미널(직행, 시내) ⇒ 백운평동하차(2㎞) ⇒ 박달재휴양림


숙박할 수 있는 곳

[ 통나무집 ]
5평 / 25,000원, 6평 / 35,000원, 13평 / 70,000원

[ 야영장 ]
- 4개소 / 2,000




출 처 : 산림 웹진
          야후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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