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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꺼리

YTN노조, '낙하산반대' 배지 달고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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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 YTN 노종면 지부장은 9월 셋째 주부터 가슴에 ‘낙하산반대’가 그려진 배지와 ‘공정방송’ 글씨가 새겨진 리본을 달고 방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 제 가슴에는 낙하산반대가 그려진 배지와 ‘공정방송’ 네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진 리본이 있다. 기자들, 앵커들, 엔지니어들 모두 가슴에 배지와 리본을 달고 다음 주부터 방송에 임하기로 했다

저희가 방송을 멈추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싸우면서 이기는 것이 목적이다. 저들(사측)이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저들이 두려워하고 짜증나서 못 견딜 정도로 끈질기게 투쟁하는 방식을 채택하겠다

배지와 리본을 달고 방송하는 투쟁방식이 방송인들에게 주는 부담감과 상징성은 저희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엄청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언론민주화 투쟁에서 단 한번, 그것도 기자들만이 달았던 적이 있는 리본 투쟁의 역사를 한층 업그레이드해서 반드시 승리를 이끌겠다.


저번주에 포스팅할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정리를 못하다가 어제 저녁 열어보니 비밀글로 숨겨져있네요..

방송계, 경제계, 역사진실규명, 역사교과서, 교육계,...
모든 것들이 저들의 시나리오로 만들어져 가고  전반적으로 점점 밀리고 있다란 생각이 드는 즈음에~~

YTN이 자랑스럽습니다.   노종면 지부장 화이팅~~  YTN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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