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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가볼만한곳

희리산 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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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리산 자연휴양림


글ㆍ사진/김범수(건국대학교 산림과학과 교수)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소나무는 내륙에 분포하고 있으며 적송 또는 육송이라고 부르고 있는 반면에, 해송은 흑송 또는 곰솔이라고 불리는 소나무인데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다.

적송이 내륙의 문화와 풍토에 깊이 자리잡은 소나무라고 한다면, 해송은 매서운 해풍과 염분이 섞인 모래바람으로부터 해안지방의 농지와 마을을 지켜주는 고마운 나무이다. 또한 해안을 따라 형성된 해송의 송림은 경관적인 면에서도 높은 가치를 갖고 있다.

희리산 자연휴양림은 푸른 해송이 온 산을 덮고 있는 희리산에 조성되어 있다. 충남 서천군 종천면에 있는데, 행정구역상으로는 충남이지만 충남의 남쪽 끝에 위치하여 전라북도 도경계와는 불과 20km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서울로부터의 접근은 서울→천안(21번 국도:65㎞)→보령(21번 국도:82㎞)→서천(21번 국도:39㎞)→휴양림(종천면:4㎞)의 코스로 약 4시간 30분이 걸린다. 또 대전→부여(4번 국도)→부여→서천 종천면(4번 국도)→휴양림(21번 국도)의 코스는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그러나 현재 건설 중인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천IC를 이용하여 접근이 가능해져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로 접근성이 비교적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희리산 자연휴양림은 해안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해수욕뿐만 아니라 서해안 갯벌에서 가족단위의 맛조개잡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해송 숲에서의 산림욕이 가능하여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의 이용에 적합한 자연휴양림의 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희리산 자연휴양림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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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리산 자연휴양림은 해발 329m의 문수봉을 중심으로 하는 희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데, 산의 표고는 높지 않으나 산의 모습이 넉넉하고 아담한데다가 휴양림 입구에 위치한 산천지가 휴양림과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맑은 날에는 전체산림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푸른 해송의 숲이 거울에 비쳐지듯 수면에 드리워지면 물 속 저곳에도 또 하나의 희리산이 자리잡은 듯 착각을 일으킨다.
희리산 자연휴양림은 1999년에 개장한 시설로 구역면적은 143ha이다. 중부지방산림관리청산하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 관리를 하고 있으며, 1일 최적 이용인원은 1,000명이다.
휴양림은 서천읍에 이르는 4번 국도와 21번 국도가 만나는 사거리에서 21번 국도를 따라 보령방면으로 약 3km 정도 가다보면 길 우측으로 휴양림안내판이 보인다. 이곳에서 좁고 길게 펼쳐진 논 건너편에 자리잡은 작은 마을을 바라보며 진입로를 따라가면 마을의 좁은 골목길과 농로를 지나야 되는데, 이곳에서는 마주 오는 차를 살피면서 서행을 해야 한다. 이 길을 지나면 바로 서해안고속도로가 이 도로 위로 가로질러 나 있다. 고속도로 밑으로 나 있는 길을 벗어나면 길이 양갈래로 나뉘는데, 좌측으로 방향을 잡아 비포장길로 진행하면 바로 산천지저수지가 계곡 및 숲 사이로 잠깐 보인 듯하다 곧이어 휴양림 입구가 나온다. 호박돌을 원통형으로 붙여 지붕을 씌운 탑모양의 기둥 두 개를 세워 만든 정문 옆으로 휴양림관리소가 나온다. 정문 우측으로는 산천지가 보이며 정면으로는 휴양림이 들어선 해송의 숲이 계곡 멀리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이 산천지는 희리산 자연휴양림의 경관형성에 중요한 구성요소로서 작용하는데, 녹색의 해송림과 파란 하늘 그리고 옥빛의 산천지 수면의 색상은 청록색 계통으로 색조의 조화를 이루어 희리산 자연휴양림의 경관을 한층 높여주고 심리적 만족감을 향상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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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리산 자연휴양림의 전체적인 시설배치는 관리동, 등산로 및 산책로 등의 동선관련시설을 제외한 주요 이용시설이 휴양림 내 계곡을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일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먼저 동선체계는 정문관리소로부터 길이 두 갈래로 나뉘어지는데, 관리소에서 직진하면 계곡의 물줄기를 따라 약 1.2km의 산책에 알맞은 주이용로가 나 있다.
주이용로를 따라가다보면 순환등산로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2개소 나온다. 첫번째는 휴양관 뒤편에서 시작하여 휴양림 계곡 전체를 순환하는 등산로로서 산천지에 붙어 있는 숲속의 집 시설지구 입구까지 약 5.5km의 코스로 2시간에서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이 코스는 도중에 희리산의 최고봉인 문수봉과 유래는 자세히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폐허가 된 성터가 나온다. 희리산에서는 서천들판과 흥림저수지가 보이고 멀리 서해바다를 어렴풋이 볼 수 있다. 또한 정상에서 약 500m 정도 전진하면 휴양관방면으로 갈래길이 나오므로 휴양관이나 이 시설 주변의 산막 또는 캠프장 이용자는 이곳으로 하산하여도 좋다.
또 하나의 등산코스는 주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약 900m 지점에 위치한 정자가 세워져 있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갈라지는 약 3.2km의 등산코스로서 휴양림 앞의 산천지에 붙어 조성되어 있는 숲속의 집 시설지구로 이어진다. 이 코스는 관리임도로서 도로폭이 넓고 걷기에는 좋으나 그늘이 적고 약간은 지루한 맛이 있다. 하지만 도중에 희리산 계곡과 휴양림시설 그리고 멀리 서해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지점이 있어 나름대로 이용할만하다. 두 코스 모두 1시간 30분 이상은 감안하여 걸어야 되므로 더운 여름철에는 가능한 약간의 식수와 손수건을 지참하여 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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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에 붙어 있는 관리소에는 팀장 1명, 실장 1명, 공익요원 9명 등 총 11명의 운영·관리요원이 있다. 관리소 입구에는 ‘숲 해설 안내’라고 쓰여진 안내판이 보이는데 특별히 안내자는 배치되어 있지 않고 이곳에서 자연학습과 관련된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면 흔히 겪는 경험 중의 하나가 아직도 상당한 자연휴양림에서 안내물을 제공하고 있지 않는 점이다. 팸플릿 등의 안내물은 휴양시설의 이용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서비스내용이다. 꼭 천연색이나 멋진 인쇄물이 아니라도 시설내용, 이용요령, 금지사항 등을 알려주는 간단한 안내물이라도 이용자에게 제공하여 주었으면 한다.
관리소 옆에는 간이매점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휴양림이용객이 필요한 쌀, 비누, 세제, 휴대용 가스, 건전지, 그 밖의 스낵 및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관리소에서 휴양림 안쪽으로 바라보면 야생화전시관과 휴양관이 눈에 띄는데, 야생화전시관은 전시광장과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에서는 산림 및 숲의 기능과 혜택에 관련된 교육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광장에는 54종의 야생화사진과 설명을 안내판(키오스크)으로 제작하여 전시해 놓고 있다. 휴양관은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단체숙박시설로서 총 13개의 숙박실, 대회의실(22평), 소회의실(15평)을 갖추어 단체이용객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숙박이용자는 건물 뒤편 야영장의 공동취사장과 샤워장을 이용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휴양관 앞의 다목적 광장에는 무궁화 및 야생화전시포가 조성되어 있는데, 무궁화전시포에는 국내산 23개 품종과 국외산 8개 품종 등 모두 31개 품종이 심겨져 있다.
휴양관 뒤편에 조성되어 있는 야영장은 공동취사장과 샤워장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그 옆으로는 버섯재배관찰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판매는 하지 않고 있다.
휴양관을 뒤로 하고 주이용로를 따라가면 우측으로 숲속의 집 시설지구가 나온다. 이 시설지구는 해송의 숲을 소규모로 정지하여 환경영향을 최소로 한 것이 특징이다. 희리산 자연휴양림 내에는 모두 17동의 숲속의 집이 있는데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삼나무, 해송, 층층나무, 참나무의 7개 수종의 판재로 내부를 장식하여 목재 특유의 향기와 여기에서 발생하는 각각의 목재가 지닌 방향물질의 방출에 의해 숙소 내부에서도 산림욕의 대체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각 방은 온돌식으로 난방, 화장실 겸 샤워실, 수건, 침구류, 옷걸이, 전기밥솥, TV, 싱크대, 청소도구 및 휴지통이 갖추어져 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침구류는 커버를 씌워 다음 이용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으면 하는 점이다.
숲속의 집에 바로 인접해서는 잔디광장과 야영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휴양림 내 야영데크(텐트설치대)는 모두 15개소인데, 주변에 공동화장실과 취사장이 갖추어져 있다. 이 시설지구에는 숲속의 집 이외에도 계곡의 물길을 이용하여 물놀이터가 만들어져 있고 또한 계곡의 물을 끌어 옥외 풀장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 시설에는 탈의장과 샤워장,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다.
이어서 산책로를 따라 약 200m 정도 전진하면 약 100m 정도의 구간에 야생화관찰 및 자연학습로가 조성되어 있다. 길 우측으로는 야생화화단에 약 73종 6,000여 본의 야생화가 심어져 있으며 길 좌측으로는 자연학습해설판이 설치되어 있다.
이 길은 특히 길 양쪽으로 펼쳐진 해송이 터널을 이루고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에서 한가로이 산책과 자연관찰을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이다. 이 길을 통과하면 앞서 전술한 정자가 나오고, 이곳을 약 100m 정도 더 전진하면 사방댐이 나오고 이곳에서 길이 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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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관리사무소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이용로를 따라 나오는 숲속의 집 시설지구는 산천지로 이름이 붙은 저수지에 인접하여 조성되어 있다. 숲속의 집 앞에서 보면 저수지 주위에 식재되어 있는 소나무 가지 사이로 옥빛 수면이 어우러져 더없이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 물가에는 길다란 정자가 세워져 있고 그 위로 시원한 소나무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 숲속의 집 이용자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준다. 일부 자연휴양림 안내에서는 이 저수지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나와 있으나 실제로 낚시를 금지하고 있으므로 참고로 하길 바란다.
희리산 자연휴양림의 이용은 서해안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문제는 별로 없겠지만 현재는 서울이나 대전과 같은 대도시에서의 접근이 다소 불편하며, 특히 대중교통편 이용은 적합하지 않은 실정이다. 희리산 자연휴양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1박 2일의 일정일 경우 이틀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넉넉한 시간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만약 오후에 도착하여 다음날 오전에 출발하는 일정과 같이 시간이 넉넉하지 못하면 주변 연계관광지를 돌아보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한다.

희리산 자연휴양림은 내륙의 자연휴양림에서는 볼 수 없는 해안 가까운 곳에서 생육하는 해송의 숲이 산 전체를 덮고 있어 높지 않은 산세와 함께 어우러져 넉넉하고 고운 느낌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더욱이 해안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약간의 이동으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높은 이용성을 가지고 있다.
앞서 몇 군데의 미비한 지적사항에도 불구하고 희리산 자연휴양림은 가족단위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가볼만한 자연휴양림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 휴양림 이용문의 ◈
희리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41-953-2230)


희리산자연휴양림 주변의 연계 이용거리


■ 한산모시타운(휴양림에서 약 8km)
사양길을 걷고 있는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후손들에게 남겨주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서천군이 한산면 지현리에 2만 6,000평 규모로 건립한 한산모시관은 한산세모시의 제작 전과정을 알 수 있도록 전수교육관, 전통공방, 토속관, 향토음식점, 상설매장 등의 시설이 있다.
한산세모시는 서천군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연간 약2만필 정도가 생산되고 있으며, 지금은 예전보다 생산량이 많이 감소하였다. 모시의 가격은 한필에 약 20∼60만원 정도에 거래된다.
■ 마량리 동백나무(휴양림에서 25km)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 자리잡은 동백정 주변의 동백나무 숲은 약 400여 년 전 서면 마량리 수군첩사가 바다를 안전하게 다니려던 제단을 세워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 계시를 받고 이곳에 제단을 만들 당시 주변에 동백나무를 심었다고 전하며,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되어 있다. 동백나무의 개화시기는 3월 말에서 5월 초순으로 이 기간 동안 선홍빛의 꽃이 핀다. 동백정 주변의 기암괴석은 신혼부부들의 단골 야외촬영장일 정도로 해안경관이 빼어나며, 산 정상의 동백정에서 바라보는 서해안의 낙조가 또한 일품이다. 서천군에서는 마량리 동백나무 씨를 발아시켜 동백나무 묘목을 생산하여 관광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마량리는 해돋이마을로도 유명한데, 해돋이하면 동해를 떠올리지만 서면 마량리에서도 동해의 전동진 못지 않은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서해안의 해돋이현상은 지구의 공전과 자전현상에 의해서 나타나는데, 동짓날인 12월 22일을 중심으로 60일 전후 동안 마량리에서는 동남방향에서 해가 뜨는데, 이 때문에 11월에서 2월 중순까지 일출을 볼 수 있는 것이다.
■ 금강하구둑(휴양림에서 약 10km)
충남과 전북의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990년도에 완공된 금강하구둑은 1억 3,000만t의 담수량을 자랑하며 1,840m의 제방은 충남과 전북을 잇는 교량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금강하구는 갈대 숲과 어우러져 새로운 철새도래지로 각광받고 있는데 겨울 동안 고니와 청둥오리, 세계적인 희귀조류인 검은머리물떼새와 검은어리갈매기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학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철새도래지를 많은 사람들이 관람토록 하기 위하여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철새전망대를 건립하였다. 인근에 조성된 금강하구둑관광지는 국내 ?대 규모의 사계절썰매장과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는 리버사이드파크, 80여 종의 컴퓨터오락시설을 갖춘 금강컴퓨터게임월드 등과 자동차야외극장(로드시네마)을 갖추고 있다.
■ 춘장대 해수욕장(휴양림에서 25km)
완만한 경사와 깊지 않은 수심, 울창한 해송으로 둘러싸여 있는 송림의 그늘막은 가족단위나 연인끼리의 여름휴식처로 이름나 있는 곳으로 백사장은 2km에 걸쳐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자연학습장 8선으로 선정된 춘장대 해수욕장은 주말이면 맛살집이 인파로 붐빈다.
■ 문헌서원(휴양림에서 15km)
서천군 기산면 영모리에 위치하며 문화재자료 제125호로 지정되어 있다. 문헌서원은 고려 말 대학자 가정 이곡과 목은 이색 두 분을 배향하기 위하여 선조 27년(1594년)에 이곳에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에 소실되었다. 광해군 3년에 한산 고촌으로 옮겨 다시 세웠으며, 이듬해(1611년)에 문헌서원으로 사액되고 앞의 두 분과 이종학, 이자, 이개 등 다섯 분의 위패를 모시게 되었다. 이어 고종 8년(1871년)에는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문을 닫았으나 1968년 현재위치에 재건하고 문양공 이종덕 한 분을 더하여 여섯 분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음력 3월과 9월에 제사를 올리고 있다.
■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
서천군 한산면 종지리에는 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된 월남 이상재 선생의 생가가 있다. 선생의 생가는 목조초가로 안채와 사랑채가 있으며, 유품 270여 점이 전시된 전시유물관이 있다.
선생으리 생가는 목조 초가 삼칸집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있다. 이 가옥은 중부지방의 전통적 농가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전면 지붕의 길이가 후면보다 길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생가 옆 유물전시관은 선생의 생전에 남기신 유품들을 전시하기 위하여 1991년에 개관하였다.


출처 : 산림조합 Webzi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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