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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감정의 파도에 떠밀려
삶을 허우적거리며 살아갑니다.
슬프다 기쁘다 외롭다는 것은
마음이라는 바다에 이는 파도와 같습니다.
감정의 실체를 간파한 도인들은
바다 밑 심연 속에 앉아서
그 파도를 구경하며 살아갑니다.
그것을 용심用心이라 하고
정명正明의 자리에 있다 합니다.
살면서 느끼는 여러가지 어려움과
감정들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흘러가기 마련입니다.
파도는 바다의 일부분이지만
파도를 바다라 하지는 않습니다.
<새벽은 새벽에 눈뜬 자만이 볼 수 있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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