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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꺼리

6월 19일 100분 토론의 압권 (진중권 → 주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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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영의원..
이런 사람이 70%가 넘는 지지율(대구 동구갑)로 당선된 국회의원입니다.

백분토론은 보면서 느낀 점은
몇십만명의 시민들이 모여촛불집회를 40여일 넘게 진행하였지만..
극우보수 꼴통들의 인식은 하나도 변한 것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아직도 방송에 나와서
'촛불집회에는 배후가 있다', '촛불집회의 순수성이 변질됬다', '미국 소고기는 안전하다'...  'KBS, MBC가 선동했다..'  ㅠ.ㅠ

주성영의원 토론 초반에는 위와같은 주장에 대하여 자신있게 얘기하다 천민민주주의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서 진중권교수한테 한방에 KO를 당하고 한동안 잠잠해집니다.

토론이 정리 될 무렵 손석희 아나운서가 마무리를 하는 중..
주성영의원 치고 빠지는 식으로 5초 정도 발언을 합니다.

"토론 중에 있었던 인신공격에 대해서는 잊을께요.."
(아마도 토론중에 얘기했다가는 진중권교수의 오토다연발캐논포에 공격당하는 것이 두려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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