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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꺼리

환경운동가 존덴버(John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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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무공해 목소리" 혹은 "자연에 가장 가까운 순수한 목소리"로 불  리던 미국의 컨트리 싱어 존 덴버는 자신의 고향인 록키산맥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인간과 자연의 친화의 노래들을 불러왔다.

 "음악을 통한 균형잡힌 세상"을 주창한 그는 76년 환경교육과 보호를 위한 비영리 단체 <윈드스타 재단>을 설립, 전 세계를 돌며 환경콘서트를 열면서 지구촌 곳곳에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그는 자신의 음악을 치부의 수단이나 오락적 기능으로만 삼지않고 사회운동의 실천으로까지 끌어올린 전형을 보여준 가수이다. 

그런 면에서 그의 뜻하지 않은 죽음은 산업적, 상업적 가치로서의 음악이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열어가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대중음악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그의 음악은 아름다웠을 뿐만 아니라 고귀하기까지 하다.

 


John Denver - Today

Today while the blossom still cling to the vine,
I'll taste your strawberries,I'll drink your sweet Wine
A million tomorrows shall all pass away,
Ere I'll forget all the joy that is mine,
 
꽃잎이 아직 덩굴에 달려 있을 동안
그대의 열매를 맛보고 그대의 달콤한 와인을 마시겠어요
수많은 내일이라는 날들이 다 지나간다해도
오늘 내가 느꼈던 이 기쁨은 잊지 않을 겁니다
 
Today I'll be a dandy and I'll be a rover,
You'll know who I am by the song that I sing.
I'll feast at your table,I'll sleep in your clover,
Who cares what tomorrow shall bring.
 
나는 멋쟁이가 될거예요, 방랑자도 되구요
내가 부르는 노래를 듣고 당신은 나에 대해 알게 될 거예요
그대의 가득한 식탁에서 함께 식사 하고
그대의 안락한 품에서 잠들 겁니다
내일 일은 아무도 알 수 없답니다

Today while the blossom still cling to the vine,
I'll taste your strawberries,I'll drink your sweet Wine
A million tomorrows shall all pass away,
Ere I'll forget all the joy that is mine,
 
꽃잎이 아직 덩굴에 달려 있을 동안
그대의 열매를 맛보고 그대의 달콤한 와인을 마시겠어요
수많은 내일이라는 날들이 다 지나간다해도
오늘 내가 느꼈던 이 기쁨은 잊지 않을 겁니다

Today I can't be contented with yesterday's glovy,
I can't live on promises winter to sprin
Today is my moment and now is my story,
I'll laugh,and I'll cry,and I'll sing
 
난 어제의 영광에는 만족할 수 없어요
겨울이 약속하는 봄의 꿈만으로 살아갈 수도 없어요
오늘만이 나의 순간, 바로 지금이 나의 삶일 뿐이지요
난 웃고, 울고 그리고 노래를 부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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