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 아침 출근하고 일을 잠고 있는데..
딩동뎅 ♪♬~~ 문자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고객님 택배60193*****를 오늘 배달 예정입니다. 의정부 우체국 200.10.01 9:01 am
"물건 주문한 것도 없는데 무엇일까... 아마 명이님의 이벤트 선물일지도 모르겠다~~~ " 라고 잠시 생각하고.. 잊고 있었는데...
점심을 먹은 다음 쉬고 있는데.. 우체국 아쟈씨가 사무실에 각상자를 들고 들어와서 내이름을 부른다...
...................
둥둥둥둥~~~~~~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공포의 줄팬티, 스팸햄, 흑마늘음료 선물 셋트가 내 손으로 건네졌습니다.. ㅎ~
죠기.. 흑마늘 음료~~~
퇴근하고 시음했어요...
마늘 향기가 적당히 나면서 달짝지근해서 맛었더구만... 큰애, 작은애한테 줬더니 조금 먹어 보고 마늘냄새가 나던지 못 먹겠다고 하더라구요..
"해성아 이거 몸에 무진장 좋은거야~~" (해성이가 큰애에요..)
"웅~~ 몸에 좋은거에요.. 알았쪄요.. " 그러면서 조금씩 마셨어요...
와우~~~ 말로만 듣던 줄팬티~~ ^^;
비프리박님.. 요런 팬티 보셨어요.. 부럽죠..??? ㅋㅋ~
평면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분을 위해 다른 방향으로 찍었습니다.
다음에 벙개나 모임이 있을때.. 나가네 되면 꼭~~ 요↑ 팬티를 입고 나갈께요.. ㅋㅋ~
명이님 선물 고맙습니다...
나중에.. 꼭~~~ 원수를 갚아드리습니다.. *^^*
반응형
'자료실 > Temp'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양의 서커스 '알레그리아' (6) | 2008.10.13 |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8) | 2008.09.28 |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마감) (12) | 2008.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