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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꺼리

5공회귀 - 국정원이 개인 이명박의 시다바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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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거꾸로 가는 중....
보수꼴통집단들이 10년동안 향수에 젖어 기다리던 것이 이런것인가 보다.

20여년 전 전두환깡패가 활개치던 시절 '보도지침'이란 것이 있었다..
정부에서는 매일 보도지침을 내렸고 신문사에서는 정부에서 내린 지침을 기초로 하여 기사를 작성해야만 했다.    이 기준을 어기면 전두환한테 찍혀서 아웃~~
그리고 사법부, 입법부를 모두 장악하고 있었던 공안정국의 강압적인 분위기에서도 그러한 정권을 이겨버린 국민들이거늘....

최근 들어서 대다수의 국민들의 여론을 무시한 지맘대로 정책들을 진행하면서 검찰을 통해 MBC PD수첩 및 인터넷 언론에 대하여 통제할려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헹동들을 하더니 급기야 갈때까지 가는군요.

국정원 직원이 판사한테 전화를 왜 한건데..
대한민국 정보기관 국정원이 개인 이명박의 시다바리가???    ㅡ.ㅡ;

대한민국은 연일 바닥을 갱신중입니다..   슬프다~~




  국가정보원 요원이 이명박 대통령이 한겨레신문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심리하는 판사에게 전화를 걸어 재판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법정에 들어와 재판까지 참관하려다 판사한테 적발됐다. 이는 국정원이 법원까지 불법적인 사찰의 대상으로 삼은데다 대통령이 원고로 참여한 개인적인 소송사건에 정보기관이 개입한 것이어서 정치적 파장이 예상된다.

-  중  략  -

  김씨는 이날 재판 시작 10여분 뒤 법정에 들어왔다가 김 판사가 "어떻게 오셨냐"며 신원을 묻자 머뭇거리다 "기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김 판사가 신분증을 요구한 끝에 국정원 직원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김씨는 "재판 끝나고 얘기하자"며 대화를 끝내려 했으나, 김 판사는 "따로 만나는 일은 없다"고 단호하게 밝힌 뒤, 원고 쪽 조경구 변호사를 향해 "불필요한 일로 재판부가 전화를 받는 일이 없도록 신경쓰라"고 말했다. 김씨는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을 담당하는 국정원 직원 가운데 한 사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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